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대전 한 기초의원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 7단독 박주영 판사는 18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의원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박 판사는 또 A 의원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
ㄱ의원은 지난해 7월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건물 화장실 앞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어깨를 감싸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ㄱ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악수와 포옹으로 인사를 한 것 뿐이지 강제로 스킨십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판사는 “피해자가 수사기관과 재판에서 진술한 내용이 일관되고, 폐쇄회로(CC)TV 화면에도 피해자가 손을 뿌리치는 모습이 있는 정황 등을 볼 때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추행으로 피해자가 느꼈을 감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