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전망과 투자법을 담은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의 미래’ (투자코리아 허준열 지음)가 출간됐다. 

이 책은 지난 23일 교보문고 '경제경영부문' 전체 판매량 기준 1위에 오르며, 기타 가상화폐 투자서 등 쟁쟁한 도서들을 제치고 입소문으로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번 신간은 저자 허준열이 지난 15년간 부동산 시장에서 발로 뛰며 쌓아온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전원주택, 토지, 타운하우스 투자 및 매매, 분양 등과 관련한 부동산 실전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냈다.

책속에 소개되고 있는 저자와의 인터뷰 중에서 저자 허준열이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투자자 부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허준열 필자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분양 받아 프리미엄이 몇 천 올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더불어 친척, 친구들은 그 말에 부럽다고 생각하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사람들도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부동산시장에 나서는 사람들 역시 안타까움을 넘어 한심하기가 이를 짝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동산 투자는 뭐든지 간에 자기 호주머니에 돈이 들어와 봐야 그때 알 수 있는 것이다. 마치 골프 선수가 경기가 끝나고 장갑을 벗어봐야 순위를 알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자기 자신이 산 부동산 가격이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좋아하지만 변덕이 심한 부동산시장에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프리미엄은 떨어지고 본전은 생각지도 못하고 오히려 마이너스로까지 떨어진 부동산 투자자의 사례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고 좋아하지 말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졌다고 좌절하지도 말라. 부동산 시장은 폭락과 폭등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내 호주머니에 돈이 들어 올 때까지 절대 안심하지 말고, 경기는 항상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라고 충고했다.(‘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의 미래’ 허준열 저저와의 인터뷰 중에서)

저자는 투자코리아 포털 사이트 대표이자, 국내 주요 경제신문에 부동산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 허준열은 “이 책은 부동산 실전투자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됐기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부동산 실전투자 시 투자타이밍 및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동산 투자 입문자들은 물론 이론에는 빠삭하지만 실전에선 별다른 수익을 얻지 못했던 사람들까지도 두루 포함하여 무조건 알아야 하는 정보들만 알차게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