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년센터–울산과학대학교(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 고교생 진로·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울산동구청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와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사업단장 한영진)은 11월 18일 오후 1시 지역 고등학생의 조기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취업 상담 ▲직업심리검사 ▲진로 탐색 프로그램 ▲취업 ...

용인시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제 300톤을 관내 축산농가 등 700여 곳에 무료로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용 미생물제는 가축 전염병원균이 pH6 이하의 강산성 상태에서 활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미생물제제 중 산도를 낮추고 살균효과가 뛰어난 유산균과 구연산을 혼합해 배양한 것이다.
이를 희석해 축사에 살포하면 순간적으로 pH4 이하의 강산성 상태가 되면서 살균에 큰 효과가 있으며 기존 소독제와는 달리 친환경적이라 안전한 소독이 가능하다.
또 가축이 먹거나 피부에 접촉해도 해롭지 않아 음수 또는 발효사료로 공급하는 경우 가축 면역력 강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급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미생물센터 (031-324-4065)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AI와 구제역 등의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농업 환경에도 유익한 미생물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생산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