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설 제수용품 수요가 많은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2월 1일부터 3일간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목동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10~20% 할인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지역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21개 시군, 30개 업체가 참가해 시군별 농수특산물, 설 제수용품 등 총 246개 품목을 판매합니다. 서울시․재경향우회가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직거래행사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농특산물 집중 홍보를 위해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브랜드 책자’ 4천부를 제작해 정부기관, 재외공관, 기업체, 재경 향우회원, 유통업체 등 3천200개소에 배부했습니다. 특히 도지사 권한대행 서한문 2천500부를 발송해 전남 우수 농특산물로 설 선물 및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또한 시군별로 서울, 인천, 광주 대규모 아파트단지, 백화점, 대형마트 70여 곳에서 설 명절 상품전, 6차산업 인증경영체 명절 선물세트 상품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쌀 및 친환경 전남쌀 홍보를 위해 도, 시군 및 농협 주관으로 KTX 광주송정역과 시군 버스터미널 등에서 지역 브랜드 샘플쌀 및 홍보물 등도 배부할 예정입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생산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설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