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광주시보건소는 22일 치매 검진사업 확대를 위해 탄탄병원, 서울영상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치매 선별검사(1차 검사), 진단검사(2차 검사)를 실시한 후 치매의심 소견을 보일 시 협약한 의료기관에 감별검사(MRI)를 의뢰해 최종진단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 후 단기쉼터, 가족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적절한 치료연계를 위한 사례관리와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약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현재 보건소에서 임시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9월 초월보건지소에 정식 개소하게 된다.”며, “정식개소 전까지 민간병원이 참여하는 치매검진협약 체결, 치매안심마을 지정, 보건지소·진료소, 읍·면·동과 연계한 촘촘한 돌봄 시스템 등을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보건소(031-760-2379)나 광주시 치매안심센터(031-760-23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