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년센터–울산과학대학교(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 고교생 진로·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울산동구청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와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사업단장 한영진)은 11월 18일 오후 1시 지역 고등학생의 조기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취업 상담 ▲직업심리검사 ▲진로 탐색 프로그램 ▲취업 ...

한 해 안산시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18 안산의 책 선포식’이 지난 22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안산의 책’은 매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등 책 읽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추천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일반부문에 정세랑 작가의 「피프티 피플」, 청소년 부문에 김선영 작가의 「미치도록 가렵다」, 어린이 부문에 송언 작가의 「장 꼴찌와 서 반장」 3권이 선정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의 ‘2018 안산의 책’ 선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안산의 책 작가’가 모두 참석해 선정소감을 밝히고, 지역극단 ‘동네풍경’의 낭독공연으로 선정된 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릴레이독서 첫 주자 시민들에게 선정된 책이 전달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제종길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훌륭한 도서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들이 2018 안산의 책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포식을 기점으로 ‘2018 안산의 책’은 중앙도서관의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을 비롯해 감골 도서관의 「하루10분 독서운동」, 관산도서관의 「북 크로싱」 등 독서활성화 사업과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문화행사에 활용된다. 또한 관내 각급학교에 배포돼 학생들의 학교 독서교육과 시민 독서동아리 등에도 이용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산의 책’이 공식적으로 소개됐고, 앞으로 여러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도서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