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호흡기 감염병(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및 수인성 감염병(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학교, 유치원 및 보육시설 등 단체생활 예방수칙과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손을 통해 옮기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50~70%를 예방 할 수 있고, 안구감염 및 피부질환, 기생충 감염까지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으면 물로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효과가 더 뛰어남을 강조했다.
아울러 병, 의원에서는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 및 유치원생 중 감염 의심환자 진료 시 등원, 등교 중지 등 전파 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알려줄 것을 권고했다.
*등원‧등교 중지기간 : (수두) 모든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격리, (유행성이하선염) 이하선염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격리
또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단체 생활하는 초, 중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보조 기구인 손 세정 검안기를 대여하여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기
둘째,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기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