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은 기업 SOS 지원 및 중소기업 애로 전문가 자문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성남기업SOS지원(이하 기업 SOS)은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 성남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고 있는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중소기업 애로상담 자문지원을 운영해 기업들이 경영 상에 겪는 어려움을 덜고 있다. 이 사업은 법률, 특허, 노무, 회계 등 16개 분야의 전문가를 두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자문한다.
화장품 전문기업인 ㈜아이코맥스(대표 김기태)는 지난해 6월, 시스템 인증이 필요했던 차에 기업 SOS의 도움을 받아 품질 및 환경시스템 인증(ISO 9001, ISO 14001)을 획득했다.
섬유소재 영,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에코디자인(대표 임지연)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특허전략과 글로벌 마케팅시장 진출방법, 경영구조의 개편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지난해 성남시 기업에 SOS 및 애로상담 자문지원이 이뤄진 것은 91건, 2016년 35건에 비하면 2.6배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대비 기업당 중소기업 애로 자문지원 횟수를 늘리고, 법률, 노무, 창업 등 수요가 많은 분야의 자문위원을 늘렸다.
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현장을 다니다 보면 예상치 못하는 수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기업SOS 지원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 SOS 지원 및 중소기업 애로상담 신청은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snventure.net)의 ‘중소기업 애로상담’ 배너를 클릭하거나 기업SOS지원단으로 전화(☎1588-4130)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