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8일 도청 수리채에서 신규 임용․전입 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멘토링 ‘아는 선배’의 첫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2월 ‘아는 선배’ 공개 모집에 신청해 선정된 멘토와 멘티 각 10명, 총 20명이 참석해 멘토-멘티의 다짐, 멘토링 실천 서약, 성공적 멘토링을 위한 초청 강의, 소통점심, 커피산책 등 화합과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멘토-멘티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1대1멘토링을 통해 인간관계 형성 및 애로사항 상담 등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 노하우를 전수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고재영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는 선배’가 공직과 도청에 첫 발을 내딛는 공무원에게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심어주고 직무 역량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멘토링 활동으로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임용된 자치행정과 김성은 주무관은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돼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려웠는데, ‘아는 선배’ 멘토에게 조직생활과 업무에 대해 상담하고 의지할 수 있어 공무원 생활을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활동 결과를 통해 우수 멘토링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멘토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아는 선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