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안산시 상록수 ․ 단원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장려사업으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고위험 임산부 지원 사업’은 주로 임신 전에 질환을 갖고 있었거나, 예상치 못한 엄마와 태아의 질병을 임신 중에 동반하는 임산부가 조기진통(임신주수 20주 이상~34주 미만), 분만관련출혈(임신주수 20주 이상~분만일 이후 6주까지), 중증 임신중독증·양막의 조기파열·태반조기박리(임신주수 20주 이상~분만관련 퇴원 일까지) 관련 질환을 동반해 치료를 받았을 때 소요된 진료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위에 명시된 5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출산 산모로 기준중위 소득 180%이하(4인 가족 기준소득 8,135,000원 이하) 가정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고위험 임산부 입원 치료비 중 비 급여 본인부담금(상급병실률 차액, 환자특식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까지 지급되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 병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만혼, 늦은 출산 등 고위험 임산부가 늘고 있다. 5대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임신과 출산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77) 또는 단원보건소 (☎031-481-25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