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지난 16일 풍도․육도 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이동진료 팀 113명과 이미용 봉사 팀 25명은 안산시 행정 선으로 이동했으며, 다소 높은 파도로 인해 고생하면서도 반갑게 맞아주는 주민들의 웃음과 함께 진료를 시작했다.
풍도주민 김모 어르신은 “파도가 높게 일어 걱정했는데 어려운 상황에도 힘들게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내과, 한방, 치과 진료 1,022건과 이․미용봉사 209건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보건위생에 기여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동진료 만족도는 98%로 높게 나타났다.
단원보건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풍도진료소 건립으로 의료인의 상주에 따라 풍도주민들에게 상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