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바닷속의 해초가 너울너울 춤을 추는 용궁처럼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이 춤추는 지리산 자락 용궁마을에서 3월 24일 제9회 산수유꽃 축제가 열린다.
제9회 용궁마을 산수유 꽃 축제는 주천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산수유 가족 동요대회, 가요공연, 산수유 가요제와 함께 참여와 체험행사인 산수유 돌담길 걷기, 소원리본 써 달기, 국립공원 체험행사, 봉사단체의 이혈치료와 산수유 차 시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주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새마을 단체에서는 음식코너를 운영 산수유 막걸리, 산수유 묵, 비빔밥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산수유 꽃 축제 행사장소인 주천면 용궁마을은 노란 산수유 꽃과 잘 보존된 옛 돌담길이 마을을 감싸며 고즈넉한 멋을 자랑 하는 곳으로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행사 주최자인 박준회 발전협의회장은 “새봄을 여는 제9회 주천 용궁마을 산수유 꽃 축제가 행사장을 찾는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도록 각 기관·사회단체와 면민이 합심하자.”는 뜻을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정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