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5일 안산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공동주택지원 사업 대상단지 선정 및 보조금 지원규모’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1개월 간 2018년 공동주택지원 사업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아 총 29개 단지가 지원했으며, 이번 심의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29개 단지 전체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정했다.
시는 총 7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수공사, 지붕보수 및 방수공사, 단지 외벽 도색공사 등 노후 공동시설물과 재해∙재난 위험시설물의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차등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조금 일부를 선급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단지 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노후가 진행되는 공동주택 주거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신청한 단지 중 탈락된 단지 없이 29개 단지 전체가 혜택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소요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