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8일까지 와동 꽃빛공원 내 꽃 양묘장에서 생산된 봄꽃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소재로 자연의 색과 향을 느끼고, 직접 꽃을 심고 화분 등을 만드는 꽃 예술 체험과정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고 대뇌를 자극해 어린이 두뇌개발과 풍부한 감성 및 창작 능력을 길러주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와동 소재 양묘장은 연간 69만여 본의 초화류를 육성해 주요 도로변, 교통섬, 유휴지 등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 양묘장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꽃이 자라는 과정을 알려주고 꽃의 구조 등을 함께 관찰하며 배울 수 있도록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을 봄과 가을 두 차례 운영으로 확대 추진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아름다운 마음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월 프로그램 신청은 마감됐으며, 9월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지과(☎031-481-23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