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뉴스21/송태규기자)=군산시와 펀빌리지협동조합(원도심 게스트하우스 단체)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관하는‘2018년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8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공공이용이 가능한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해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총 19개의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 및 PT 발표를 거쳐 군산시, 충남 천안시, 포항시, 부산 영도구 등 4곳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산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근대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신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고 이해협력하는 주민 공동체 기능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될 사업내용으로는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말랭이 교실 운영 ▲말랭이 공방 운영 ▲지역 정체성 발굴을 위한 마을 주민 조사기록화 사업 ▲마을이야기 제작 ▲월명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기억의 꽃밭 만들기’등이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흥동 일대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침체된 원도심과 주민공동체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