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안성시보건소는 산업체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도시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연중 근력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서 손가락, 손목, 어깨, 목, 허리 등에 통증이나 기능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특히 반복 작업이 많은 근로자는 부적절한 작업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지도와 바른 자세 교정으로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업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자 이번 근력강화 프로젝트에 돌입 하게 되었다.
안성시보건소 생활스포츠지도사가 롯데칠성음료㈜안성1공장으로 방문하여 어깨・허리 통증 극복 스트레칭 및 바른자세 교정, 신체의 근력을 단련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서킷트레이닝과 코어운동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안성1공장장 김진만 상무는 “함께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며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나가겠다. 아울러 안성시보건소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석 안성시보건소장은 “안성시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꾸준한 운동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경감 및 즐겁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