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span>문화재, 정원(庭園)을 품다>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span>문화재, 정원(庭園)을 품다>는 안산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을 “정원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탐구·인식하고, 그 가치를 느끼고 가꿀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문당, 최용신 기념관, 성호기념관, 안산읍성 및 관아지 등 4개소에서 “전통가옥을 가꾸는 꼬마정원사”, “세상을 바꾼 씨앗, 최용신을 닮은 청소년 정원사”, “세상을 바꾼 씨앗, 성호를 닮은 청소년 정원사”, “역사마을 1번지 수암동을 가꾸는 실버정원사”, “역사마을 1번지 수암동을 가꾸는 꼬마정원사”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중학생, 어르신,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월 1회씩 총 38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span>문화재, 정원을 품다>를 통해 양성된 꼬마·청소년·실버 정원사들의 정원활동이 ‘보이는 문화재에서 느끼는 문화재’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문화예술과(☎031-481-27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