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2018년도 신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및 오산 시민을 위한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를 개강하였다.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학부모 및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행복한 공부 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비롯하여 경남생태귀농학교 서정홍 농부시인,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구본창 정책국장, 대한민국 자존감 상승 프로젝트 꿈가지 대표 공기택 교사 등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학부모 강의를 제공한다.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운영 예정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 화 09:00 ~ 13:00에 진행되고 상반기에는 인성학당, 하반기에는 오산시청 물향기 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031-8036-6972,6) 접수만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새 교육 운동 네트워크(New Education Movement Network)」를 구축하여 학부모들이 오산시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조기봉 본부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앞으로 재단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부터 미래 역량을 함양하여 공교육 및 지역사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