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뉴스21/정진환 기자) 남원시조공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7년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13개 조공법인에 대해 2017년도에 농산물 산지유통전반에서 추진한 통합마케팅 업무를 시·군 자체평가를 거쳐 유통전문가들의 현장 실사단 전문 심사평가로 이뤄졌다.
전북도는 규모화, 조직화, 전문화 등 4개 분야 15개 지표를 가지고 농산물 산지유통 구조개선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남원시조공사업법인은 통합마케팅조직 총취급액, 공동계산취급액 및 공동계산율, 참여조직(5개농협)의 출하 비율(93.4% 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 결과 인센티브로 국비 9,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5년 동안 국비 5억700만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2017년 남원시 통합마케팅 매출실적은 830억원이며 그 중 공동선별취급액은 339억원으로 40.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다변화 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 공동브랜드“춘향애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원농산물 인지도 향상 및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