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시책으로「인권 무안경찰서」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찰관들의 인권교육을 강화해 인권의식을 체질화하고, 업무처리 절차를 인권 지향적으로 바꾸는 등 각종 인권 친화적 제도와 환경‧시설 개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사회적약자인 노인‧장애인‧여성‧청소년‧다문화를 주제로 관내 치안수요에 맞춰「인권테마 지구대‧파출소」를 지정하여 중점시책으로 추진한다.
인권테마 지정관서 지구대‧파출소장은 인권담당관으로 지정되어 인권진단‧상담, 현장 경찰관의 인권침해여부 점검 등 업무를 수행하며, 4월부터 테마별 고객중심 시책과 환경개선을 통해 인권보호 선도 관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을신 경찰서장은“올해는 세계 인권의 날 70주년이다. 더불어, 최근 경찰개혁 과정에서 인권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관심이 높아졌다. 치안수요 맞춤형 인권시책으로 국민중심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며 현장 경찰관들의 인권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