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뉴스21/조기영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신산업 선점으로 위기에 빠진 지역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대기업들의 연이은 구조조정으로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사전에 미리 대비하고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만이 지역산업의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지역경제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4차 산업혁명 및 경제 트렌드에 대한 정보공유와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 3월 7일 「4차 산업혁명 대응 TF」를 본격 출범한 바 있으며,
“상용차 자율주행”, “스마트 농생명” 등 주력산업을 발판으로 한 신산업 육성과 차세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등 IT기반 부품소재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고용환경이 크게 변화됨에 따라 ICT 관련 코딩, 3D 프린팅과 같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체험 및 교육시설 조성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업, 상공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및 사업화를 계속 재도전할 수 있도록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붕괴의 위기 속에서 대학, 기관, 기업 모두가 생존의 위기를 느끼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이들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