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안산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공원체험 프로그램 「꾸러기 숲속교실」운영한다.
「꾸러기 숲속교실」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심 속 아이들이 공원의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채용해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등 5곳에서 ‘자연생태 체험’, ‘공예체험’, ‘부모와 함께~ ’, ‘여름방학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생태체험’, ‘공예체험’,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여름방학어린이 프로그램’은 8월 방학기간 중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아이들은 계절의 꽃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확대경으로 꽃과 풀잎을 관찰하고, 청진기를 이용한 땅속소리 듣기, 찰흙 등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구와 재료, 실험기구 등으로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든다.
지난 2일 올해 처음 안산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노적봉 공원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