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는 지난 3일 중국인 재입국 동포 30명을 대상으로 첫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동포인식개선교육은 올바른 동포에 대한 인식교육은 물론 동포들에게 전문 직업의 진로를 개척해 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안산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된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동포 김명자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동포들에게 같은 민족으로서 자아 정체성을 알게 해줄 수 있는 역사교육과 함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내국인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우리가 동포로서 그들을 받아들이고 동포 역시 같은 뿌리로써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진정한 사회통합이 가능할 것이며, 동포인식개선 교육이 그 소중한 첫걸음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동포인식개선교육을 연중 실시함과 동시에 내국인들에게도 동포인식개선교육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