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뉴스21/정진환 기자) 남원시 금지면 방촌마을이 전라북도가 공모한 「주거 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방촌마을에 예산 2억 9,000만 원을 들여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금지면 방촌마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 선정, 금지면 방촌마을 전경
방촌마을은 남원 요천수와 고리봉 중간에 위치해 있다. 고리봉은 바위가 많고 소나무가 울창하여 4계절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다. 그러나 마을 안길이 협소하고 안전시설물이 없는데다, 붕괴된 담장과 폐가가 방치돼 관광지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남원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까지 도로 교통시설 정비, 주거지 경관개선,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지 조성과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서 마을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운봉 용산마을, 인월 취암마을에 이어 금지 방촌마을까지 3년 연속 주 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낙후된 주거환경 및 경관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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