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군산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이 현재
공정율 97%로 4월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사업’은 성산면 금강공원 내에 총사업비 172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660㎡, 연면적 4,679㎡ 규모로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을 조성해,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회복 및 재활과 더불어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장애인 체육관은 하늘로 솟으며 날아오르는 날개의 형상을 통해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하는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Restart’를 콘셉화해 추진됐다.
1층은 우천 시에도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하도록 누하진입(樓下進入)으로 계획해
편리성과 개방성을 확보했으며,
지면에서 직접 출입이 가능한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강당 등을 배치했다.
3층에는 운동실 등을 계획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동선확보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42억 원, 도비 14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시비 110억 원을 순차적으로 예산 전액 확보해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에 거주하는 1만 7,600여명의 장애인의 염원을 담은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이 예정대로 잘 추진돼
군산시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