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뉴스21/정진환 기자) 남원시가 352억 원을 들여 농로, 용·배수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등 농업 생산기반 정비 사업을 추진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영농을 도모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농업 생산기반 정비 사업 전체 예산의 73%에 이르는 257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재해위험저수지 5개 지구 정비, 농로확포장(76km), 용·배수로 현대화(104km), 경지정리 1개 지구를 일제히 정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생산성 증대를 높이고 안전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농로 확포장 및 용·배수로 현대화 사업 예산은 21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0억 원(62%)이 증가한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하여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농로 및 용·배수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자 20개 읍·면·동에 일제히 재배정하여 실시설계 및 공사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 공정률은 80여 %, 공사추진은 60여 %로 영농기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원시는 2019년도에도 농로 확포장사업, 용·배수로 현대화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뿐만 아니라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농업인에게 최적의 영농편의 및 안전한 영농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한다는 복안이다.
이준무 농정과장은 “그동안 농로, 용·배수로, 저수지, 양·배수장등 수리시설물의 미정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확보 등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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