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도서관(관장 김종만) 지산초록 도서관는 제54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공연과 강연, 전시, 체험 행사가 열린다.
4월 14일 토요일 오후3시에 어린이 체험행사 <</span>초록식물과 함께하는 자연놀이>를 열어 직접 흙을 만져보고 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체험을 진행하는 정소라 강사는 통복시장 청년 숲 ‘초록 초록’을 운영하고 있다.
4월 21일 토요일 오후1시에는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소노앙상블의 <</span>봄날의 동요클래식>이 열리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pan>두근두근1학년>의 송언 작가를 초청해 ‘동화 속 이야기와 학교, 친구의 유쾌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개최되는 전시로는 <</span>볼로냐라가치상 수상작 도서전시>와 <</span>두근두근 1학년 그림책 원화전시>, 제61차 우리지역예술인 전시회 <</span>배춘효 전시회 ‘맹시 Blindsight’>가 있다. 이번 지역예술인 전시회는 배춘효 작가가 45년을 살아온 고향인 평택의 로컬적 특수성을 담았으며, 우리가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시대의 오류와 사회적 문제의식 실험성을 통해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은 10월 인사동에서 개인전이 전시 될 예정이며, 미리 지산초록도서관에 선보이는 셈이다.
모든 행사는 전화(☎031-8024-7451~2) 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시면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지산초록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