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는 산림청과 함께 14일 오전 9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2018 도시 숲 사랑 달팽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도시 숲의 다양한 효과를 알리고 범시민적인 도시녹화운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광교호수공원의 빼어난 자연 풍광을 즐기며 공원 내 원천호수를 일주하는 ‘걷기 행사’다.
걷기 코스는 재미난 밭에서 출발해 수변산책로, 원형습지 어반레비, 마당극장, 수변쉼터, 잔디광장 등을 지나 재미난 밭으로 되돌아오는 3.5㎞ 구간이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원천호수를 한 바퀴 돌아오면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고, 추첨으로 공기청정기·자전거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8시 30분 시작되는 현장 접수를 거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28-4187, 수원시 공원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