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뉴스21/정진환 기자) 남원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10개 지구를 공모 완료하였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공모사업을 통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8개소를 완료했다. 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개소, 창조적 마을 만들기 권역단위 2개소, 마을단위 11개소 사업(총 사업비 512억 원)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는 13개 지구 14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국비 134억 원 등 총 사업비 19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예비단계인 소규모 자체사업,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공무원의 역량강화 등 필수사업을 이행해야 한다.
남원시는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 추진방식에 발맞춰 선행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높였다. 예비계획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마을 특색의 장점은 살리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공안권역의 꾸러미 체험장, 산동 부서마을의 짚풀 갤러리, 운봉 전촌마을의 마을 숲을 활용한 경관생태 사업, 산내 원천의 농사와 야외문화 체험장은 마을의 특색을 살려 마을의 체험객 유치 및 인지도를 높여 주민 소득 증대에 마을 주민들 스스로가 노력해 꾸준히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솔바람권역의 노노돌봄이 공동생활 홈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한 문화·복지센터, 체육시설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은 기초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경관개선으로 행복하고 안정된 농촌 환경을 조성해 주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금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3월 금지누리센터 착공식을 시작으로 전원생활체험의 집, 문화 산책로, 경관개선과 함께 시민 쉼터 조성 등 농촌지역 중심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하는 사업은 기본계획수립부터 민·관이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2020년 공모를 위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발 앞서 예비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추가 사업 대상 지구를 발굴하고 준비단계를 진행 중이다. 남원시는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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