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는 지난 10일 정신건강증진 분야 법무부 법사랑 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이하 법사랑 위원)와 청․장년층 정신건강증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시장을 비롯해 법사랑 안산지역연합회장, 단원보건소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산시 청소년과 40~50대의 중·장년층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필요 전문 인력 교류 등 「안전하고 건강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와 법사랑 위원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와 연계하여 청소년 및 성인대상 음악치유, 가족중심의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1997년부터 정신보건사업을 시작해 현재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해 정신재활사업, 정신건강증진,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홍보 등 계층별로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31-411-75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