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동부 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지난 4월 5일(목) 용인시 보훈회관에서 용인송담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국가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 등 보훈가족들에게 건강 체크 ․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동부 보훈지청은 지난해 5월 용인 송담 대학교와 보훈봉사활동 MOU를 맺고 지역사회의 보훈가족에게 조금 더 따뜻한 보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용인 송담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방문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혈압, 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검사와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라늄 화분 만들기, 체조예방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이 이날 직접 만든 제라늄 화분은 그 꽃말이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로서 참여한 보훈가족에게 봉사자들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대신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는 "혈당과 혈압체크도 하고 봄을 맞이하여 제라늄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기동부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건강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 자원들과 연계하여 자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