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는 12일 수원 영통에 위치한 광교 경기 문화 창조허브에서 제5기 G-서포터즈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인 다양성영화의 상영 기회를 늘리고 제작을 지원하는 ‘G-시네마 사업’을 추진해왔다.
G-시네마 사업 홍보 활동을 맡게 될 G-서포터즈는 영상연출, 심리학, 기계시스템공학, 예술경영, 미디어광고, 산업디자인, 방송영상뉴미디어, 언론정보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G-시네마 개봉관과 공공상영관 행사에 참여해 행사 홍보와 후기 콘텐츠를 작성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7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경기도 다양성 영화제 행사 기획과정에 참여해 적극적인 다양성영화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G-서포터즈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전문 강사진의 SNS마케팅교육을 연 3회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화 ‘선물, ‘패션 왕’ 등을 만든 오기환 감독의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상업영화에 비해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다양성영화 중에는 훌륭한 작품이 많다”면서 “G-서포터즈가 다양성 영화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30명의 G서포터즈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G시네마 페이스 북(www.facebook.com/gcinesarangbang)과 블로그(blog.naver.com/gcinelov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