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팀장 송부연)은 개소 8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1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하루’란 시민들이 가정 및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여 하루 동안 아름다운가게에서 재판매하고, 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행사이다.
서부 무한돌봄은 2012년부터 매해 개소기념 행사로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4월 16일(월)부터 5월 4일(금)까지 기증 가능한 물품을 수집하여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해마다 행사에 참여하는 박희진(37세)씨는 “집안에 있는 물건도 정리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며, 이번에도 의미 있는 행사에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부 무한돌봄 송부연 팀장은 “ 매해 추진하는 개소기념 행사이지만 이번에는 특히 스스로 ”me too“를 외치기 어려운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아름다운하루 행사에 기증 가능한 물품은 ‘오염이 없는 아동・여성・남성의류, 신발, 문구류, 소형 가전’ 등이며, 손상되거나 수선이 필요한 물품은 판매가 어려워 기증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은 안성시 서부권역의 위기가구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사례관리, 지역자원연계, 나눔 문화 활성화 등의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