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이 주최하고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나눔 축제’가 지난 14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 및 여가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나눔 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39명, 실무위원 및 자원봉사자 66명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단체줄넘기, 릴레이게임, 장애물계주, 판 뒤집기, 공 던지기 등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활동 통해 학업에 지친 아동·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