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4월 14일(토)에 “잎새달 마을축제”를 개최하였다.
잎새달(4월의 순우리말) 마을축제에서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흥어패럴의 후원을 받아 니트 의류 판매, 봄맞이 꽃·분재 판매, 즉석 분갈이, 로컬 푸드(과일, 야채) 판매, 푸드 코트, 영화상영, 동아리 체험부스(보드게임, 나무 팽이 만들기 등) 운여, 주민노래자랑, 난타 및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봄을 맞이하여 로하스 가족봉사단과 결연 어르신들이 함께 마을 화단에 수선화, 베고니아, 메리골드, 꽃 잔디 등 다양한 봄꽃들을 식재함으로써 “친환경 마을”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마을축제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당해 9월에 개관한 복지관으로 현재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발맞춰 사례관리, 지역조직화사업 등 350여개의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