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는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8년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은 시민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 아이디어를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평택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대회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고, 1차 멘토링을 거쳐 최종 5개 팀의 프로젝트를 약 4개월간 실행(지원)한 뒤 11월 최종 결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 팀은 평택시장상과 총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공모분야는 평택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며, 3~5명 이내의 팀으로 구성된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및 온라인 신청서( https://goo.gl/forms/4aqVDyxx25P3MehF2 ) 링크에 접속한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자치교육과(☎031-8024-2732) 또는 지속가능경영재단(☎031-548-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제1회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는 25개 팀 78명의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평택시이미지 팀(최희정, 홍광헌 등)이 ‘평택시 무단투기를 근절하자!’라는 아이템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