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 4 ~ 6학년생 1,9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뮤지컬 “힐링 병원”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흡연 시작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동들이 선호하는 음악, 율동이 결합된 뮤지컬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학생들을 상황 극에 직접 참여시키는 등 흥미로운 내용 전달로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의 계기 마련과 금연 환경 조성 및 인식 향상으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 선택 역량을 강화하여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