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음달 5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어린이날 축제 ‘오월愛나라’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날 축제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 바운스는 물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미니글라이더, 팽이, 초컬릿, 바람개비, 나무목걸이, 부채, 채소도장 등 만들기 코너와 액션 드론 날려보기, 소방수 체험, 곤충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코너 등 30개의 체험부스가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 참여하는 ‘가족동요 부르기 대회’는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며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참여 어린이들은 가정헌법, 적성 찾기 카드놀이, 발전기 체험, 나를 지키는 호루라기 만들기 등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캐릭터 밴드, 어린이 태권무, 대형 버블 쇼, 상상력 마술쇼, 다이스케 서커스 등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112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마다 학대받는 어린이가 없고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겠지만 특히, 어린이 날 만큼은 어린이와 가족이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맘껏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