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수역에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 안전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시자전거연맹,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가자들은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3월 개정 된「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도로교통법」에 따른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허용,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안전모 착용의무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연맹 회원 40여명은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기 깃발을 달고 상록수역에서 중앙역까지 자전거 퍼레이드를 실시해 자전거 선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자전거 이용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안산시가 자전거 안전 명품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