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속편 제작이 가시화
어제 하루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 미국의 여러 매체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속편 관련 기사를 다뤘다.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매체들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넷플릭스와 소니 픽처스가 '시즌 2' 제작에 필요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시즌 2'는 '매기 강' 감독을 비롯한 지난 시즌의 주요 제작진이...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뉴스21/조기영 기자) 익산시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 2018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이번 사업은 익산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2년 이내 모국방문의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 가정 15세대에게 가정 당 500만 원 범위에서 본인, 배우자, 자녀의 왕복항공료, 여행자보험료, 공항왕복교통비, 현지교통비를 지원하며 5월부터 11월 중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접수한 33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심사점수에 따라 15가정을 선정 후 항공료 차액에 따라 대기가정에게 추가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달아기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결혼이민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명희 여성보육과장은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이해를 돕고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1가정 319명에게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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