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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수출 및 지역경제를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본격화
  • 최철규
  • 등록 2018-04-26 22: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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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이 공동으로 수출 및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2018년도 신규선정된 ㈜포메탈 등 9개사와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인 ㈜동성테크 등 12개사 등 총 21개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5일(수) 온양제일호텔에서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설명회 및 KICK OFF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강소기업들에게 해외수출지원, 마케팅지원, 기술지원, 교육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자율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받은 기업들은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기간내 지역자율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과제선정시 R&D과제지원(2년간 6억원), 해외마케팅지원(4년간 2억원이내)을 도움받아 R&D기술개발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충남의 대표적인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천안에 위치한 글로벌 강소기업인 A사는 2017년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지역자율프로그램으로 외국어 홈페이지, 시제품,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해외 최대 고객사인 미국의 B사를 대상으로 한 미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70억원의 추가 수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공주에 위치한 C사는 독일의 함부르크 SMM 전시회에 참가하여 신규 거래처 2개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천안에 위치한 D사와 예산에 위치한 D사는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내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에 앞서 호서대학교 기술경영(MOT)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을 초빙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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