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에서는 사례관리의 중요성 증대에 따라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과의 사례관리 공통의 가치와 관점공유를 통하여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 민간자원에 대한 관리,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 실천방법으로 안성시에서는 지난 해 부터 민, 관 사례관리 통합진행과 협력을 위해 민, 관 통합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 내 민, 관 기관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민, 관 통합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실시한 민, 관 통합 사례관리교육에는 총 13개 기관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사례관리학회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사례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천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5월부터는 매월 각 기관이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가 지도하는 슈퍼비전을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 내 사례관리사가 함께 연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전문교육이 필요하나 여러 여건상 장기간 교육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안성시에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민관통합 사례관리교육과 안성맞춤 민관협력 슈퍼비전을 통해 안성시의 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