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2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화성시 뱃놀이축제 메인 행사장에서 청소년의 열정과 끼를 뽐내는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은 1967년 4H 클럽 회원을 상징하는 4H 행사로 치러지기 시작한 뒤, 1980년부터 지금 청소년의 달로 바뀌었다. 매년 5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도 매년 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수련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화성뱃놀이축제 연계행사로 6월 2일 전곡항에서 개최한다.
-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댄스부분 경연대회, 청소년의 달 기념식 개최
이와 함께, 오전 10시에는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댄스부분 경연대회가 준비되어있다. 화성관내 청소년 댄스 팀의 실력을 겨뤄 우승팀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출전권을 얻게 된다. 오후 2시에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개최돼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 등이 진행된다.
- 다채로운 체험부스 및 끼 넘치는 청소년 문화행사에 이병재, 위키미키 축하무대도
6월 2일(토) 전곡항 화성뱃놀이축제 메인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30여개의 청소년 및 청소년유관단체의 체험부스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힙합, 댄스, 뮤지컬,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고등래퍼2에서 멋진 무대를 펼친 이병재(빈첸), 인기 걸그룹 위키미키 축하공연, 홍대 버스킹 힙합듀오 노이지보이즈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류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이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장은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끼를 개발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를 풀도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