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남원시는 친환경농업 생산 및 공급기반 확충을 위하여 서울 등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생산자단체 모집 공모 참여 및 서울 학교 모내기 체험 등을 통하여 친환경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작년 모내기 체험 행사에 이어 올해도 5월 23~24일, 29~30일 4일 동안 서울 영등포구, 강서구, 노원구 등 16개 초등학교 5,240여 명을 대상으로 남원 친환경쌀 작목반원들이 서울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모내기 등 체험행사를 갖고 대도시에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의 역사와 자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필요성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 서울 학교 친환경 벼 모내기 체험행사 진행
금번 모내기 체험은 학교 내 고무화분으로 논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였으며, 9~10월 벼 베기 체험을 마무리로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연중 벼 생장과정을 관찰하고 일지를 작성하여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 학교 친환경 벼 모내기 체험행사 진행
학교방문 모내기 체험에 참여한 학교 학생 및 선생님들은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모내기를 통하여 벼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 끼의 밥을 위해 농부들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학교와 친환경농산물 생산지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 친환경쌀은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현재 160농가에서 248㏊에 친환경쌀을 재배하고, 연간 720여 톤을 남원 관내는 물론 서울 등 대도시 학교급식에 공급하여 연간 1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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