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남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에 모두 13명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선정된 13명은 20대에서 40대로, 20대 1명, 30대 11명, 40대 1명이다. 이들 중 2명은 과수, 1명은 축산, 2명은 특용작물, 4명은 채소, 1명은 복합, 3명은 기타 농업분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창업농은 전국적으로 올해 1,168명이 선발되었다. 현재 독립영농경영을 개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했다.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이 된다. 정착지원금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이나 소득이 있는 자는 제외되며, 영농경력에 따라 1년씩 지원한다.
영농정착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사업 대상자는 의무교육 이수, 재해보험·자조금 가입, 전업적 영농 유지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청년창업농의 신청 자격은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로 사업신청 시·군·구에 실제 거주하는 자이다. 청년창업농에 선정되면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 자금 또는 귀농자금, 농어촌 공사의 농지 지원,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초기생활 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창업농은 연초에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신청한 뒤 외부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지원은 젊은이들의 농촌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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