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인 고(故) 이유복씨 빈소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가 근정됐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전북도지부는 1일 전주시 예수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날 별세한 이유복 국가유공자에게 대통령 근조기를 근정했다.
▲ 고(故) 이유복씨 빈소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를 증정하도록 하는 근거인 “대통령 명의 근조기 운영 규정(대통령 훈령)”이 개정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국가보훈처장 명의 근조기를 대통령 명의 근조기로 격상했는데, 도내에서는 첫 근조기 근정이다.
앞으로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 또는 장례 주관자가 가까운 보훈관서로 사망신고를 할 경우 장례 장소에 따라 보훈병원, 위탁병원, 무공수훈자 장례의전선양단 등을 통해 근조기를 증정하게 된다.
전북도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대통령 명의 근조기 격상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따뜻한 보훈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전라북도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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