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남원시는 2016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이스(MICE)산업 육성사업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스(MICE)산업은 소규모 또는 대규모 기업회의나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과 농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굴뚝없는 산업으로서 각 자치단체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산업이다.
남원시는 주변 자치단체(순창군ㆍ임실군)와 함께 연계 협력사업으로 마이스(MICE)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 1박2일 지리산 천년송 트레킹주요 사업으로는 관광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교육,농ㆍ특산물 유통판매 사업이다.
지난해 성과로는 체류형 1박2일 체험관광프로그램을 12회 424명이 참여하였으며,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에는 8개과정(허브교실2, 창업, 쇼핑몰구축, o2o마케팅, 천연화장품제조사, 천연비누제조사, 캔들지도사) 60회 240명이 참여하여, 자격증취득분야 3개과정에서 43명(강사1명, 1급12명, 2급3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허브화장품 만들기또한 농ㆍ특산물 유통판매 사업은 5개(서울, 경기, 경남, 강원, 전북)지역 16개 장소에서 진행하여 약 2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체류형 1박2일 연계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을 30회로 늘려 1,000여 명 유치하고, 농ㆍ특산물 유통판매는 10개지역 30여 개 장소로 확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