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유권자시민행동에 따르면, 백경현 후보(구리시장)는 2017년 7월 구리시 지방임기제공무원 7명을 채용하면서 A씨가 “응시자격 미달자” 임에도 불구하고 A씨를 특혜 합격시켰으며, 이때 같이 합격한 A씨를 제외한 6명은 임용후보자 등록 후 즉시 채용되어 인사발령을 받았으나, 이례적으로 A씨만은 3개월 동안이나 임용을 미루다 지난해 11월15일에야 인사 발령을 받았다.
당시 모 지역 인터넷 신문의 편집인 및 발행인 신분 이였던 A씨는 구리시 임기제공무원합격자 신분으로 이 3개월동안 8천여만원의 불법모금운동을 하였으며, 이때 백시장은 구리시민 혈세 3천여만원의 예산을 불법모금운동단체에 지원하였다고 유권자시민행동은 밝혔다.
유권자시민행동은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 4조에 의하면, 1천만원 이상을 모금하고자 할 경우 경기도에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A씨는 모금운동 공동상임대표로 이와 같은 법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모금액도 과연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유권자시민행동은 백 후보가 6.13 선거를 앞두고 개인에 대한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운전직 공무원에게 사적으로 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구리시청 홍보팀 무기직공무원 B씨가 촬영업무를 담당해 오다 2017년 8월 시행된 구리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운전직 정규직 공무원으로 합격했으나 운전업무에 종사하지 않고 기존의 기획홍보담당관실 홍보팀에 그대로 남아 백 시장 개인에 대한 사진 및 비디오 촬영에만 전담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백 후보가 시장 재임시 채용한 A씨, B씨의 채용과정도 매우 석연치 않을뿐더러, 이들이 하는 일이 본연의 업무가 아니라, 6.13. 선거를 앞두고 백경현시장의 선거를 돕는 일들을 해오고 있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공무원 선거개입” 엄단 차원에서도 철저한 수사가 즉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