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전’과 협업한 ‘아트 콜라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프로모션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킹덤(Sky Kingdom)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예술의 접목을 통해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인상주의 거장의 대표작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과 애프터눈 티를 예술적 해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카이킹덤의 트렌디한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은 고흐와 고갱의 작품을 테마로 개발한 ‘아트 칵테일’을 선보인다. 압생트와 슈팅스타 캔디로 폭죽이 터지는 밤하늘을 표현한 ‘별이 빛나는 밤’, 아몬드 칵테일에 꽃 장식과 푸른 조명의 잔 받침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럼 베이스에 망고 퓌레와 불 피운 나뭇가지 장식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가미한 ‘망고를 든 타히티 여인’ 등 총 3종이다. 바 테이블에서 주문 시 바텐더가 제조 과정을 고객 앞에서 시연하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칵테일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해 명작을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모두 2만5,000원(세금 포함)으로, 이용 고객에게 전시회 입장권 20% 할인권을 증정한다.
스카이킹덤의 프리미엄 복층 카페 ‘더 리본’은 고흐가 남긴 동명의 작품을 재해석한 ‘별이 빛나는 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푸른 밤하늘과 반짝이는 별의 색감을 표현한 무스케이크 및 마카롱, 쿠키 등 다채로운 디저트를 담아내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 가격은 2인 기준 7만9,000원(세금 포함)으로, 이용 고객에게 전시회 입장권 2매 및 아트 엽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서울드래곤시티는 아트 콜라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시회 티켓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메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킹스베케이션에 설치된 OLED 스크린과 건물 외벽에 고흐와 고갱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여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전’은 오는 6월 20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7층 상상공간 뮤지엄에서 상설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 전시를 위해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미디어 전시회로 인상주의의 두 거장인 반 고흐와 폴 고갱 작품의 창조적이고 역사적인 요소들을 애니메이션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