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랑의 감자 수확(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 미성동에서는 지난 25일 디딤돌봉사단,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성희망농장에서 직접 경작한 감자 40상자(10kg)를 수확했다. 지난 4월 초 씨감자를 파종해 3개월 만에 감자를 수확하기까지 미성동 직원들과 디딤돌봉사단원들이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디딤돌봉사단 전혜정 단장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성동장은 “우리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두 배의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해 살기 좋은 미성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성동은 하반기에도 미성희망농장에 가을배추를 파종한 후 겨울에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다.